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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본 도쿄 나홀로 여행 셋째날 (아사쿠사) 오다이바에서 아사쿠사로 갈때는 지하철이 아닌 유람선을 이용하기로 했다.자유의 여신상에서 우측으로 좀더 가면 선착장이 나온다. 매표소 뒤로 후지TV 건물이 보인다. 동그란 구체 전망대에서 바라본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이 절경이라는데 다녀오고 나니 알았다. 나도 기념으로 표 사고 한컷. 그림자 뭔가 이상해 ㅡㅡ 표 구매는 어렵지 않다. 창구에 가서 당당하게 아사쿠사만 외쳐주면 된다. 비용은 총 1560엔. 만오천원 정도 되겠다. 지하철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한번 자리 잡고 앉으면 편하게 아사쿠사 옆까지 데려다 준다. 요 희안하게 생긴게 타고갈 유람선. 유람선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시간대별로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 아사쿠사 선착장에 내리면 바로 앞에 도쿄의 명물 스카이 트리가 한눈에 들어 온다.일단 스카이 트리는 .. 더보기
일본 도쿄 나홀로 여행 셋째날 (오다이바) 지하철로 오다이바를 가기 위해서는 Tokyo Waterfront New Transit Yurikamome(유리카모메)을 이용해 다이바 역에서 내리면 된다.오다이바에서 유명한 3가지(건담, 자유의 여신상, 무지개다리-레인보우 브릿지)를 관람하는 여행이다. 요게 Tokyo Waterfront New Transit Yurikamome 라인 되겠다. 무인 열차로 기관사가 없다. 이름에 맞게 해안가로만 이동하며 무지개다리를 직접 통과한다. 다이바 역에서 내려 개찰구를 빠져 나와 좌측으로 가면 해안가로 자유의 여신상, 무지개 다리오른쪽으로 나가서 좀 걸어가면 건담을 구경하게 되겠다. 건담은 조금 아껴 놓고 싶은 마음에 먼저 좌측으로 향했다. 나가자 마자 자유의 여신상이 한눈에 들어 온다.여기서 드는 의문 뭐한다고 .. 더보기
일본 도쿄 나홀로 여행 둘째, 셋째날(아키하바라, 도쿄돔) 오덕후들이라 불리는 이들의 최고(?) 성지 - 사실 최고의 성지인지는 모르겠다 - 아마도 다른 곳도 많을듯... 아무튼 아키하바라.일본어 오타쿠가 어쩌다 우리나라에 와서 오덕후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키하바라에 가면 오타쿠가 아니었던 사람도 오타쿠가 되는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된다.그리고 거기서는 뭔가에 빠져 몰두하고 있어도 누구 하나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는다. 마음 편하게 오타쿠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아쉽게도 사진은 없다. 전날 9시간의 대 장정을 알았는지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그래서 일부로 아키하바라를 갔다. 비 맞으며 돌아 다닐 필요 없이 쇼핑센터만 돌아 다니면 되기에...비오는 날 도쿄 여행 하기 좋은 곳을 추천하자면 아키하바라가 되겠다.구경하다 보면 밖에 비가 오는지 낮인지 밤인지 시간.. 더보기
일본 도쿄 나홀로 여행 첫째날. (인천 - 나리타 - 숙소) 2월 17일 저녁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나홀로 일본 여행 출발.갈때마다 헷갈리는 인천공항을 오랜만에 갔더니 또 버벅.일단 로밍을 하고 아시아나 수속 카운터로 고고~그런데 아시아나 수속 카운터가 어디더라... ㅡㅡ;아시아나는 K, L ,M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항에 들어서는 첫번째 카운터가 A그러니 아시아나는 내려서 입장한 반대방향으로 쭈~욱 가야한다.A~M까지의 거리가 600m에 이르니 방향 잘 못들어서면 여행 시작부터 힘 다 빼게 된다. 필자는 봉급쟁이임으로 저렴한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이코노미 카운터는 L과 M 사이의 L을 이용. 비행기는 정시에 출발하여 기내석을 먹고 나니 착륙한단다.착륙한다니 걱정이 앞선다. 일본어 하나도 못하는데 이거 잘 찾아 갈 수 있을까?일본에 있는 친구집에서 신세를 지기로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