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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book

홍콩 빅토리아피크 야경

홍콩 야경은 침사추이보다는 빅토리아피크라는 홍콩 거주 친구의 조언을 듣고 빅토리아 피크로 향했습니다.

피크트램을 타려고 했으나 2시간이 넘게 줄을 서야 한다는 이야기에 포기하고 1번 버스를 이용하여 정상에 올랐습니다.


1번 버스 아저씨는 엄청난 드리프트 실력을 뽐내며 40분이 걸린다는 구글 지도의 안내를 비웃기라도 하듯

15분만에 정상을 돌파하였습니다. 피크트램을 꼭 타야할게 아니라면 1번 버스를 강추합니다.

스릴이 에버랜드의 티익스프레스 못지 않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피크타워보다는 전망이 더 뚫린 Lugard Rd 위에서 보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피크타워에서 바라보게 되면 양옆이 산으로 막혀 시야가 좁습니다.

피크타워에서 Lugard road를 따라 10~15분 정도 가다보면 홍콩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 나타납니다.

경사가 크지 않아 산책한다는 느낌으로 걷다보면 힘들지도 않고 생각보다 금방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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