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이폰7 플러스로 촬영한 홍콩 풍경

홍콩 센트럴 페리 5번에서 배가 수시로 다니는 청차우섬.

해산물이 유명하다하여 갔으나 생각보다는... 새우는 맛이 있었으나 조개와 부침은 어제 만들어 놓은것 마냥 신선하지 못했습니다.

조그마한 섬에 의외로 관광객들이 많았으며 홍콩에서는 어업으로 꽤 규모가 있는 섬 같았습니다.

섬에서 규모가 가장 큰 퉁완해변.

총 세가지 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새우만 골라 먹은 새우고추볶음.

고추 겁나 많아 새우 찾는 묘미가 있는 음식이었는데, 의외로 새우가 많았습니다.

100점 만점에 90점.

가리비에 당면과 뭔지 모를 양념이 올라간 가리비 음식.

가리비는 나름 살이 통통했으나 당면이 금방 말라 좀 퍽퍽했던 음식.

100점 만점에 70점

처음에는 맛이 있었으나 먹을수록 먹기 힘들었던 부침개.

안에 다진 야채와 해산물이 들어 있는데 아마도 해산물은 오징어인것 같습니다.

점수는 매기기 애매한데 사실 부침개가 어제 부쳐놓고 데워 나온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소스가 좀 세 처음 두조각까지는 괜찮으나 계속 먹기가 좀 꺼려지는 음식이었습니다.

정말 처음만 괜찮은 음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