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경복궁 창건 당시에는 없었으며, 고종 연간인 1867년부터 1873년 사이에 건청궁 내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다만『세조실록』에 취로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주변 연못에 연꽃을 심었다는 세조 2년(1456)의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향원정의 전신이 아닌지 짐작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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