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팔우정·협길당과 함께 창덕궁 함녕전의 별당으로 지어졌는데 고종이 거처를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옮기면서 함께 이전하였다. 고종은 이곳에 선대 임금의 어진을 봉안하고 외국 사신들을 접견하는 장소로도 이용하였다. 경복궁 내의 다른 전각들과는 달리 당시로서는 신식인 중국풍의 서양식으로 지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니 뭔가 독특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궁[宮] > 경복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복궁 야간개장 (0) | 2016.12.04 |
---|---|
아름다운 정원과 누각. 향원정. (0) | 2012.02.26 |
경복궁의 북문 신무문. (0) | 2012.02.26 |
궁녀들의 생활공간 태원전. (0) | 2012.02.26 |
대왕대비의 침전 자경전. (0) | 2012.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