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하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동부 여행 - 퀘벡 몽모렌시 폭포[Montmorency Falls] 캐나다 퀘벡에는 몽모렌시 폭포(Montmorency Falls)가 있다. 폭포의 이름 '몽모렌시(Montmorency)'는 프랑스 탐험가 샤무엘 드 샹플랭(Samuel de Champlain)이 붙인 이름으로, 자신의 후원자이며 1620년부터 1625년까지 뉴 프랑스의 총독을 지내기도 했던 몽모렌시 공의 이름을 따 온 것이라 한다.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을 먼저 한터라 큰 감흥은 없었다. 하지만 높이로만 보면 몽모렌시 폭포가 83m로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30m나 더 높다. 폭포는 세인트로렌스강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폭포수는 바로 세인트로렌스 강으로 흘러들어간다. 폭포 입구에는 건물이 하나 있는데, 1759년 영국의 울프 장군이 퀘백 지역을 공격했을 당시 요새로 지어진 곳이었다. 그 후 빅토리아 여왕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