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그림스키르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슬란드 여행 2일차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1번도로) 어제 비가 온게 맞나 싶을 정도로 둘째날은 날씨가 너무 맑았습니다.링로드를 출발하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듯. 달리는 차안에서 어느곳을 향해 셔터를 눌러도 작품이 되는 곳.그곳이 아이슬란드였습니다. 더보기 아이슬란드 여행 1일차 (레이캬비크-할그림스키르캬교회, 오로라) 오락가락 하는 빗방울에 장거리 비행에 피곤도 해서 핫도그만 먹고 시내 구경은 끝. 숙소에서 교회가 가까워 낮에 가서 보고, 오로라 보고 와서 밤에 또 보고 다음날 출발전에 또 보고 많이도 봤습니다.아이슬란드 사전 지식이 조금만 있다면 그냥 봐도 화산, 주상절리를 떠올리게 됩니다. 교회 내부는 유럽의 종교 건축물들처럼 스테인레스가 없어 화려해 보이진 않았지만 선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은은한 조명까지 더해져 화려하진 않아도 제 눈에는 너무 아름답게 느겨졌습니다. 그 많던 구름이 마법처럼 밤새 없어지고 볼수 있을까 걱정했던 오로라를 실컷 봤습니다. 오로라를 보고 있자니 아이슬란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내 살면서 또 언제 아이슬란드를 와 볼 수 있을까 생각하니 역시 여행은 이것저것 생각하면 안되는것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