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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

한라산 국립공원 겨울 눈산행 2.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라면을 사먹으려 했으나 줄이 너무 긴 관계로 영실 휴게소에서 산 주먹밥으로만 점심을 해결 후 하산하기로 했다.*영실 휴게소에서 1인분으로 파는 주먹밥은 1/2인분도 안되니 건장한 분들이라면 최소 2개는 구매를 해야 허기지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윗세오름 - 어리목 - 어승생악.보통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어리목에서 시작을 많이 하는데, 어승생악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을 느끼고 싶어 코스를 영실 - 어리목으로 결정.어리목에서 등반시 정류소에서 어리목 입구까지 약 1km영실에서 등반시 정류소에서 영실 입구까지 약 2.5km 를 걸어야 하니굳이 어승생악을 오르지 않을거라면 어리목 등반 영실 하산이 이상적인 것 같다. 물론 어승생악을 먼저 올라 어리목 영실을 갈 수도 있겠으나아침에 어승생악에 오르.. 더보기
한라산 국립공원 겨울 눈산행 1. 2015년 1월 4일. 당일치기 한라산 산행.김포에서 7시 비행기에 올라 제주 8시 10분 도착. 택시로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택시비 3,900원)9시 버스를 탈 예정으로 국밥을 먹었으나 2월1일까지 주말은 증차로 시간표가 변경.절대 매표소에서 주말 시간표가 다르다고 이야기 해주지 않으니 확인 필수.매표소에서 표 안끊고 교통카드 이용 가능. 2월1일까지 주말은 8시 40분, 9시 20분 차가 운행영실 정류소에서 10시 30분 산행 시작. 영실 정류소 - 영실 휴게소 - 병풍바위 - 웃세족은오름(전망대) - 윗세오름 대피소 - 어리목 - 어승생악 - 어리목 정류소 스크롤 압박이 심하여 윗세오름에서 어리목 하산 사진은 다음 편에...한라산 국립공원 겨울 눈산행 2 바로가기 더보기
소백산 겨울 산행. 더보기
신선봉[충북 괴산 연풍면 사문리·원풍리, 충주 수안보면] 신선봉은 주위의 월악산·주흘산·조령산 같은 유명한 산들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예로부터 산 북쪽과 남쪽에 두 줄기 길이 있었는데, 북쪽 길은 신라가 북진정책을 위해 백두대간에 처음으로 뚫은 하늘재(지릅재)이고, 남쪽 길은 조선시대에 영남지역의 선비들이 과거 보러 서울로 올라가던 문경새재이다. 산세가 아름다운 높은 산으로, 산행 기점이 해발 450m 지점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다. 하지만 암벽이 많고 로프를 타고 올라야 하는 구간이 있으므로 산행에 있어 안전을 기해야 한다. 이번 산행은 눈이 온 뒤 빙벽이라 좀 더 위험했다. 90도에 이르는 암벽구간도 있으니 겨울 산행을 생각한다면 많은 주의를 요한다. 특히 카메라를 가지고 하는 산행은... ㅠㅠ 그럼에도 이곳 겨울산행은 최고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