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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book/백두산

고구려 유적지. 집안[궁내성] 백두산 여행을 가면 한번씩 들리는 곳. 고구려 유적지. 집안에 가면 광개토대왕비와 릉, 동양의 피라미드로 불리는 장수왕릉, 그리고 궁내성터를 볼 수 있다.고구려하면 삼국시대 대한민국 역사로 생각하는데, 중국X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니 우리 역사를 보러 가는데도 약간 찝찝한 마음이 든다.중국의 동북 공정은 아주 심해서 문화재 파괴범이라 불러도 될 정도다. 고구려성도 만리장성의 끝자락으로 바꿔치기 하니 할말이 없다. 묵었던 숙소에서 아침일찍 산책을 나가니 장이열렸다. 매일 같이 장이 열린다는데 아침에 반짝 서는 장이다. 관광객은 거의 없다는걸 감안하면 이 장이 얼마나 큰 장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나왔는지 인산인해가 따로 없다. 물건을 사고 싶었지만 장이 위생적이지.. 더보기
민족의 영산 백두산. 백두산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 민족의 영산. 그만큼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에 백두산이 얼마나 크게 자리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아쉽게도 분단국가의 현실로 백두산은 중국을 통해 여행할 수밖에 없다.한가지 아타까운것은 백두산이 한국과 중국의 국경을 이루고 있다는 것인데,조선시대에만해도 간도 지방이 대한민국 영토였다는 것을 수많은 지도들이 증명하고 있는데도분단된 현실로 인해 제대로 교육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여기서 간도를 팔아먹은 일본인들의 만행도 국민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조선시대 국경문제를 매듭짓지 않았는데 식민지와 한국전쟁을 겪으며 그냥 이렇게 잊혀지는 것이 아닌가 너무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간도를 이제 다시 찾아오기는 힘드니 중국내 소수민족이 독립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중국과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