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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LiveRe는 Chrome을 싫어해? [라이브리 플러그인 이용 후기] 방금전 댓글을 SNS 서비스와 연동해 공유할 수 있다는 LiveRe를 보고 설치를 해보았다. 소셜 친구들을 생각해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지만 댓글 창에서 부터 ie만 가능할 것 같은 강한 기운이 느껴진다. ie에서의 모습. 내 사진과 티스토리 아이디로 키 발급을 해서 티스토리 아이콘이 주황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크롬에서의 모습. 로그인이 안되어 있는 것으로 인식을 하는지 사진도 없고 상단에 이름, 패스워드 입력란이 생겼다. 그런데 이름과 패스워드 내용을 입력해 보았으나 어디에도 등록하는 버튼이 없다. 글쓰기가 안된다. ㅡㅡ 파이어폭스에서의 모습. 로그인이 안되어 있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은 크롬과 같았지만 보여지는 모습은 ie와 같다. 사파리에서의 모습. 역시 로그인이 안되어 있는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보여지.. 더보기
인터넷 익스플로러 독주시대 막 내린다? 방금전 IE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지난해말 현재 37.6%를 기록, 40% 밑으로 떨어졌다는 기사를 보았다. 반면 구글 크롬은 큰 폭으로 성장(27.7%)하며 2위를 차지했고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24.7%), 애플 사파리(7%) 등이 뒤를 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웹브라우저 점유율은 '액티브엑스' 사용 일반화 등으로 IE가 79.8%로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단다. 이어 크롬(11.7%), 파이어폭스(5.1%), 사파리(2.4%)순이라는데 그러면 그렇지 국내 독주시대가 막 내린다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다.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인데... ㅠㅠ 액티브엑스의 노예. 아 크롬에서 은행업무 보고 싶다. 더보기
사람인척 판다 기사를 보고 느낀 정보 조작. 요 며칠전 인터넷에 떠돌던 사람인척 판다 기사를 몇분 전 아는 후배가 페이스북에 올렸다. 기사의 내용이 진짜라고... 나도 처음 이 기사를 접했을때 진짜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가짜였던 것이다. 그런데 기자들은 기사를 뿌리기만 하고 정확한 정보인지는 확인조차 하지 않는다. 하긴 확인하고 뿌려야 하는데 앞뒤가 바뀐 행태를 보이는 기자들한테 뭘 바라겠는가... ㅡㅡ 사람인척 판다의 진실(온라인 커뮤니티). 사람인척 판다의 진실이 실제 판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사람인척 판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네티즌들은 판다의 진실을 놓고 뜨거운 공방을 펼쳤다. 이와 관련해 미국 자동차 뉴스 전문 블로그 잴롭닉 닷컴은 차이나 에어라인의 설명을 빌려 사진 속 판다가 실제 판다라고 밝혔다. .. 더보기
HP 미워할거야 ㅠㅠ 개인적으로 컴퓨터 하면 HP라고 생각한다. 조립PC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완제품을 구입하는데, 그중에서도 HP를 가장 좋아한다. 가격대 성능이 우수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제품들은 같은 사양에 가격이 너무 비싸다. 아무튼 그래서 지금도 노트북 데스크탑 모두 HP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3달전 구입한 데스크탑 요놈이 문제다. 구입할 당시 다나와 사이트에 IEEE1394포트가 있다고 표시되어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본체를 보니 없는 것이다. ㅠㅠ 3달이나 지난 이 시점에 그걸 발견한 나도 문제지만 이건 엄연한 허위 광고다. 난 2개의 모르는 포트가 있길래(변환 어댑터는 있었음) 그게 IEEE1394 변환 포트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제와 쓰려고 보니 어댑터에 IEEE1394.. 더보기
크롬의 애플리케이션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인터넷 하면 가장 먼저 IE를 떠올릴 것이다. 아니 어쩌면 IE가 인터넷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을 듯 싶다. 웹 페이지를 보기위한 브라우저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IE를 사용한다. 하지만 나는 오래 전부터 IE를 버렸다. 파이어폭스를 거쳐 요즘은 크롬을 거의 99% 이용하고 있다. 99%인 이유는 크롬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액티브엑스라는 놈이 버티고 있기 때문인데 그로인해 은행 업무를 보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IE를 이용해야 할 때가 있다. IE말고도 브라우저는 여러가지가 있다. 애플 제품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을 safari부터 파이어폭스, 크롬, 오페라 등이 있다. 이렇게 많은 브라우저 중에 크롬을 쓰는 이유는 애플리케이션이라는 기능 때문인데, 간..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올해는 평년보다 좀 늦은 오늘에서야 트리를 제작하였습니다. 보통 11월 초에 만들었는데, 11월 말에 만들었으니 한 3주정도 늦은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철거(?)를 하는데 늦게 만들면 금방 철거해야하니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어 항상 일찍 만드는 편입니다. 철거도 좀 늦게하는 편이고... 아무튼 올해는 이런 저런 핑계에 생각도 안하고 있다 오늘 마음을 먹고 만들었습니다. 재료를 준비하고 조립시작. 제가 가지고 있는 트리는 가지가 하나씩 완제품으로 되어 있어서 기둥에 꽂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편한 제품입니다. 가지에 써있는 영문자를 보고 같은 영문자를 기둥에서 찾아 그 위치에 꽂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나씩 꽂아 나가다 보면 드디어 완성! 요즘 인기있는 최효종의 대사처럼 트리만드는거 어렵.. 더보기
떠나 보내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떠나 보내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찍은 단풍 풍경. 그런데 이러다 우리 동네 사진으로 블로그가 도배되겠네... ^^; 밖으로 좀 나돌아 다녀야지 ㅎㅎ 더보기
설경 눈 왔다 하면 치우는 일이 여간 힘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이 오면 좋다. 내 안구가 정화되는 느낌이라... 더욱이 멋진 풍경이 함께하고 일년에 몇번 안내리니 이리도 큰 기쁨이 얼마 없을 듯 싶다. 올 3월에 찍은 사진인데, 이제야 올려본다. 이제 곧 또 눈이 올텐데 올해, 내년 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기쁨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내리고 나서 금방 녹았으면 ^^; 이러다 강원도 군 생활때보다 눈을 더 많이 치우게 생겼다. ㅡㅡㅋ 더보기
메모광. 기록의 중요성. 그동안 소홀히한 블로그에 신경을 쓴다고 매일 같이 폭풍 블로깅을 하는데, 한참전에 다녀온 여행에 대해 쓰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머리를 쥐어 짜고 인터넷을 뒤져가며 글을 쓰려니 이거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일본 여행때는 모든 유인물들을 다 챙겨와 그나마 다행이다. 국민학생때 국립중앙박물관(지금은 없어진 조선 총독부)에 갔을때와 중학생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을때 메모지를 챙겨 쓸데없어 보이던 내용까지 꼼꼼히 적던 모습이 생각난다. 그때는 그냥 시켜서 한거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기록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래서 교육이 중요하고 습관이 무서운건가 보다. 사진 백날 찍어봐야 나중에 들춰보면 여기가 어디고 무슨 의미가 있는 곳인지 알 수가 없으니 말이다. 더보기
KT 와이파이 광고 요즘 KT가 시도때도 없이 와이파이가 3G보다 빠르다는 광고를 해대는데 이건 뭐 하루 이틀이지 계속 듣다보니 성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3G 속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지는 못 할지언정 와이파이를 찾아 쓰라는 꼴이니... 그럴거면 무제한 요금제는 뭐하러 만드셨는지... 핸드폰은 이동통신 입니다. 3G 속도 개선 광고가 아니라면 안하느니만 못한 자폭 개그 그만하시고 고객을 위하는 입장에서 생각 좀 하시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