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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book/Japan

일본 도쿄 나홀로 여행 다섯째날 (조조지增上寺)

1393년에 창건한 사찰로 일본 정토종 불교의 본산으로 우에노에 있는 간에이사[] 와 함께 도쿄의 2대 거찰로 알려져 있다.

전쟁으로 건물의 많은 부분이 불에 타 없어졌지만 현재까지도 웅장한 규모를 지니고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집안의 정치적 후원을 받기 시작한 이후 번창해 왔는데, 웅장한 규모의 본당이 당시의 위세를 잘 보여주고 있다.

여기까지가 조조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 되겠다.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관계로 요런 간단한 지식은 네이버의 힘을 빌렸다.


환승하기 귀찮아서 하마마쓰초역에서 내렸더니 약 800m를 걸어야 했다.

조조지는 시바코엔, 오나리몬, 다이몬역에서 내리면 금방 찾아 갈 수 있다. 세역에서 조조지까지 거리는 비슷하다.

조조지 산게쓰타몬 뒤로 도쿄타원의 첨탑이 보인다.

드디어 입장한 조조지. 본당 건물 뒤로 도쿄타워가 모습을 드러낸다.

프랑스 에펠탑을 모방해 만든 도쿄타워. 높이는 에펠탑보다 높은데, 스카이 트리를 보고 나서 보니 별로 높은지 모르겠다.


2월인데 매화가 벌써 만개했다. 꽃, 하늘 구름 모두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