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화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리건판 궁궐 사진전 [경희궁]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이궁이다. 1616년에 세워진 경희궁은 원래 경덕궁이었으나 영조 때 이름이 바뀌었다. 원래의 규모는 약 7만여 평이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인 1907년부터 1910년에 걸쳐 강제로 철거되어 궁궐로서의 존재 가치를 상실하였다. 궁터도 철저하게 파괴되고 변형되어 결국 현재의 규모로 축소되었다. 경희궁에는 부속 건물들이 대부분 없어졌다. 일부 남아 있는 건물 가운데 회상전은 조계사로 흥정당은 광운사로 숭정전은 동국대학교로 흥화문은 박문사 황학정은 사직공원 뒤로 각각 옮겨졌다. 현재 이 자리에 궁궐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유물로는 정전이었던 숭정전의 기단부와 제자리에서 옮겨진 석수, 댓돌 등이 있고 이 밖에 바위에 새겨진 글이 남아있다. 경희궁의 정문으로 다른 궁궐의 정문이 2층으로 지어진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