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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재

북촌 한옥마을. 북촌 8경을 담다. 예전에 갔을 때 시간이 늦어 상고재만 보고 온 아쉬움으로 북촌을 다시 찾기로 마음을 먹었다. 지난번 경복궁 관람 이후 서울 나들이에 재미를 붙인것 같다. 서울이 번잡해서 그렇지 볼거리는 참 많은 곳이다. 출발 2시간이 걸려 안국역에 도착을 하였다. 안국역 2번 출구로 나가 헌법 재판소를 따라 올라가면 재동 초등학교 앞 관광안내소를 만날 수 있다.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한장 챙겨 들고 북촌 8경 중 1경을 향해 출발했다. 지도가 아주 상세하게 나와있어 찾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관광지도에 빨간점선으로 추천코스가 나와 있는데, 이 코스로 가면 북촌 8경을 다 만날 수 없다. 그러니 북촌 8경을 보고 싶다면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길... 각각의 장소에 가면 바닥에 포토스팟이라는 표지판이 있다. 이곳에서 사진.. 더보기
북촌 한옥마을 상고재를 가다. 5시가 넘어서야 안국역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북촌 8경중 1경에 해당하는 창경궁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가 지고 있었다. 북촌 8경중 1경 북촌 8경을 다 돌아보고 싶었지만 날이 어두워지는 관계로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개인이 살던 상고재를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상고재를 찾아 발길을 돌렸다. 가이드 북도 없고 지리도 몰라 찾는데 좀 헤매다 보니 어두운 상고재를 만나게 되었다. 북촌 8경중 6경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상고재를 찾아 가는 길에서 북촌 8경중 5,6경을 만날 수 있었다. 이곳으로 올라온 후 우측으로 돌아 나오는 첫번째 골목 우측 첫번째 집이 바로 상고재다. 하지만 드라마 속의 상고재는 드라마 속의 상고재일 뿐, 실제 이 집의 이름은 여량재였다. 정면에서 바라본 상고재(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