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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아이슬란드 여행 3일차 (다이아몬드 해변) 요쿨살론 바로 앞 검은모래가 있지만 검은모래해변이 아닌 다이아몬드해변이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가서 보면 왜 다이아몬드해변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요쿨살론에서 떠내려온 유빙이 바다로 나갔다 파도에 밀려 끝없이 쌓여있습니다.그 끝이 어디인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쌓여 있는데 전 사실 요쿨살론보다 이곳이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요쿨살론에서 바라 봤던 다리. 저곳을 통해 유빙이 바다로 떠내려 갑니다. 빙하 두께에 따라 빛반사로 인해 두꺼울수록 색깔이 점점 푸른색을 띕니다. 더보기
아이슬란드 여행 3일차 (요쿨살론) 아이슬란드에서 유빙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 요쿨살론.보트를 타고 유빙 주위를 둘러보는 투어를 할 수 있는데, 두종류가 있습니다.쉽게 구분하자면 적은인원의 빠른배, 많은 인원의 느린배.듣기만 해도 요금은 당연히 빠른배가 비쌉니다. 저는 느린배를 탔는데, 사실 별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빠른 보트는 빙하가 쪼개져 나오는 상단 가까이 가는것 같은데,어제 스비나펠스빙하를 이미 봤던지라 이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물수제비는 전세계 남자들의 놀이 문화인가 봅니다. 물가에서 떠내려온 유빙을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있는 곳이 바다와 호수가 연결된 부분인데떠내려온 빙하는 호수의 수위가 낮아지는 이곳에서 정체되다 바다로 흘러 나갑니다. 다양한 모양의 유빙들을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