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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book/제주도

냇길이소

안다는 사람만 안다는 냇길이소.

제주 숨은 비경 중 하나인데, 아마 이말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듯 싶다.

하지만 찾아가는 길은 쉽지 않다. 네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으며 길이 좁아 네비보랴 운전하랴 정신 못차리면

주위만 헤매게 될 수 있으니 찾아가기전 길을 확실히 숙지하고 갈 것.


이곳은 소로 떨어지는 물이 폭포를 이루는데, 제주 특성상 비가 어지간히 오지 않으면 폭포를 볼 수가 없다.

하지만 폭포가 없어도 소를 이루는 절벽과 주위의 숲, 그리고 푸른 물만 봐도

신비한 숲속에 들어온것 같은 생각이 들기에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다.


상수원 보호 구역이라 철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는데, 보호 구역이라 말씀 드렸으니

찾아가시는 분들은 제발 환경 보호에 앞장 서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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